50플러스문화1 물 맑은 양평, 문화로 세상을 잇다. 물 맑은 양평, 양평은 서울과 문화로 세상을 이어주는 근교다.늘 친정 가는 길목이었지만, 왜 이제야 방문했을까? 현장실습을 하는 지도교수로서 남양주나, 여주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친정을 간다.매년 버킷리스트에 친정은 한달에 한 번 방문하기로 했는데 한달1번 방문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시간은 만드는 것이다' 라 는 '코칭'을 받고 나는 가능한 시간을 만들어 친정을 방문하는 편이다. 문화탐색을 좋아하지만 항상 먼곳만 바라보았던것 같다. 친정 가는 길에 드디어 양평군립미술관이 있음에도 이번에 처음으로찾아보았다. 양평에 무려 800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살고 있다는데, 이곳이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안고 입장했다. 남편은 밖에서 쉬겠다하여 나는 혼자 미술관 투어를 시작했다. 작품에 몰입하니 도슨트가 다가온다.. 2025.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