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화 #골든아비투스 #자기통합감 #세라바트만1 타자화는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호텐토트 비너스라는 격자를 깨고: 세라 바트만의 존엄을 복원하며 세라 바트만은 '호텐토트 비너스'라는 이름으로 유럽 전역에서 전시되었다.이는 단순한 인종차별을 넘어, 여성의 신체를 철저히 '타자화'하고 '도구화'한 젠더 폭력의 전형이다1. ‘이미지’에 의한 존재의 추상화와 기호화세라 바트만은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유럽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한 '표상(Representation)'으로 소비되었다. 기호로서의 신체: 그녀의 신체 특징(스테아토피기아 등)은 서구 여성의 미(美)와 대비되는 '비정상'과 '야만'의 기호로 추상화되었다. 손택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녀는 한 명의 주체적인 여성이 아니라 관람객들의 시각적 쾌락을 위해 박제된 '이미지 조각'이었다.지역성의 소멸: 그녀가 코이코이족으로서 가졌던 고유한.. 202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