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적전환 #있는척1 [에세이20] 몸이 나를 통제할 때 시작되는 ‘진짜’ 리스타트 가면 뒤의 진실: 내 몸이 나를 통제할 때 시작되는 ‘진짜’ 리스타트1. ‘수더분함’이라는 가면과 감정적 타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탁월한 능력은 사회복지사로서의 큰 강점이었지만,정작 '나의 마음'은 어디에도 발붙이지 못한 채 지쳐버린 것같다.거절하지 못하고 결핍을 숨기려 애쓰는 마음은, 스스로를 '유능함'이라는 틀 안에 가두어 둔 채연약한 내면을 외면해 온 결과일지도 모른다.이렇게 살아낸 것으로 충분하다고 격려와 위로를 나누고 싶다2주간의 불면의 밤이 그동안 나를 버티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삶과 죽음이 함께 이듯 끝과시작도 함께라는 것을 알게해 준 나의 중요한 심리적 변곡점이다.아무도 나를 통제하지 않지만, 결국 갱년기라는 신체의 변화와 두통,불면이 나를 옥죄어 온다는 것..그래서 가끔은 무력감도.. 2026.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