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2 [에세이26]5060스토리텔링이 있는 삶을 위하여 [에세이] 길 위에서 짓는 럭셔리: 이야기가 흐르는 ‘나의 삶’1. 지성에서 영성으로: 스승이 남긴 ‘라스트 콘서트’ 이어령 선생은 죽음을 앞두고 "내 것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도 내 곁에 이어령 선생님 같은 스승이 있다면..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그렇게 바랐던 이유는,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삶의 유한함 속에서 영원한 가치를 발견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스승은 우리에게 정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제자의 최대치를 끌어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파도'가 되어주는 존재다.그 흔들림 속에서 비로소 우리는 지성의 문을 열고 영성의 바다로 나아간다. 2. 조력 존엄사와 웰다잉: 삶의 주권자로서 내리는 ‘최종 선택’드라마 의 조력 존엄사 '.. 2026. 2. 24. [에세이1]서울 마포에 사는 파도의 하루1 서울 마포에 사는 파도의 하루 1. 집 어느 날 파도가 집을 나선다. 평범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난 파도는 대학을 나오고 직업도 있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 걱정거리이다.국문학과를 가면 글을 쓸 수 있을까 해서 공부했으나 말 그대로 공부이지 창작은 하지 못했다. 29세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다면 무작정 일본으로 떠나려는 계획을 했었지만 지금 50플러스가 되었다. 나름 노후 자신만의 북 카페를 운영하고 싶어 이곳 저곳 북 카페를 기웃거리며 그곳에서의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보지만 이곳저곳 북카페들은 쓸쓸한 기분을 지을 수 없는 사람들이, 각자의 책을 보며 쉬고 있을 뿐이다. 2. 성미산마루극장 파도는 ‘독서 한마당’행사를 하는 성미산 마루극장에 갔다파도는 조금 늦게 도착하여 앉아 있을 곳이 없어 두.. 2026.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