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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통계]AI여성 예산은 왜 ‘돌봄’에만 집중되어 있는가? https://gsis.kwdi.re.kr/gsis/kr/main.html 성인지통계 시스템KOR ENGgsis.kwdi.re.kr AI여성 예산은 왜 ‘돌봄’에만 집중되어 있는가? 그리고 기술 연계 정책은 왜 필요한가?여성 관련 예산은 전통적으로 돌봄, 모성, 가족친화, 경력단절 예방과 같은 영역에 집중되어 왔다. 이 영역은 매우 중요하지만, 정책 방향이 지나치게 돌봄에만 치우칠 경우 몇 가지 구조적 한계가 발생한다. 1. ‘돌봄 중심 여성예산’이 가진 구조적 한계 ① 여성 = 돌봄 담당자라는 역할 고착을 강화할 위험돌봄 중점 예산은 필연적으로 “여성의 주 역할은 가정·돌봄”이라는 기존 성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② 미래 노동시장의 중심은 기술인데, 여성은 진입 장벽이 높음AI·데이터·로봇·스마트 헬.. 2025. 11. 28.
[성평등]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아진 이유 2023년 노벨경제학상은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클라우디아 골딘교수는 노동시장의 젠더 불평등을 수십 년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여성의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율 변화에 대한 원인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클라우디아 골딘의 연구는 단순히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넘어, 왜 여전히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존재하는지를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분석합니다. 그의 연구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골딘은 산업화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이 역 'U자형' 곡선을 그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산업화 초기에는 농업 노동을 하던 여성이 공장 노동자로 유입되며 참여율이 상승했지만,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하.. 2025. 11. 28.
“국가는 인간의 삶의 절반을 지배하고, 다음이 부모다.” 국가와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는 선택의 힘으로 자란다컴퓨터 메모장에 적힌 한 문장.“국가는 인간의 삶의 절반을 지배하고, 다음이 부모다.” 2014년 유시민의 북토크에 다녀온 후 기록한 것이다. 참 잔인할 정도로 사실적인 문장이다.우리는 태어나면서 이미 어떤 국가의 제도와 문화, 어떤 부모의 가치관과 생활 방식 속에 놓이게 된다.그 두 가지는 인간의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평생 넘기 어려운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유시민 작가의 북토크에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국가와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는 우리에게 열려 있는 선택이다.” “민주주의는 선택이다. 역사는 영웅이 아니라 이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에서 움직인다.”하지만 이 말은 질문을 다시 불러온다.‘그 선택의 기회를.. 2025.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