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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화를 통해 본 종교적 확신이무서운이유 밀양과 파스칼: 위선적 확신을 넘어 진정한 참회로니체가 신은 죽었다 라고 외친 배경에는 파스칼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파스칼은 “종교적 확신이 뒷받침될 때 가장 완전하게 악을 수행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파스칼의 문장은 인간이 저지르는 악행 중 가장 무서운 것은 '스스로를 선하다고 믿는 확신'에서 나온다는 점을 경고한다. 문득 영화 '밀양'에서 신애(전도연배우)가어떻게 용서를 해요? 용서하고 싶어도 난 할 수가 없어요. 그 인간은 이미 용서를 받았다는데…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는데…내가 그 인간을 용서하기도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그 인간을 먼저 용서할 수 있어요?라는 영화 대사와 함께 그 서늘한 교도소 접견실 장면이 생각난다. 파스칼이 경고한 '확신에 찬 악'이 현실에서 어떻게 타인의 영혼.. 2026. 3. 25.
[가짜결핍]우리 세대의 강박을 푸는 열쇠 우리 세대는 부족함 없이 키워야 한다 거나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받았다. 시대적 배경이 낳은 ‘심리적 그림자’ 결핍과 중독을 이야기 하는 자체가 치유의 과정이다.1. ‘부족함 없는 성장’이라는 역설적 결핍우리 세대는 전쟁과 빈곤을 겪은 부모 세대로부터 "너희만큼은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보상 심리 속에서 자랐다.영향: 물질적 풍요는 얻었지만, 스스로 결핍을 견디고 극복하며 얻는 '회복 탄력성'을 연습할 기회는 줄어들었다.결과: 작은 실패에도 존재 자체가 흔들리는 '심리적 취약성'을 갖게 되었고, 이는 곧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졌다.2.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무한 경쟁의 아비투스압축 성장의 시대에 "노력하면 된다"는 신화는 우리를 지탱한 힘이었지만, 동시에 우리를 옥죄는 비수가 되었다.. 2026. 3. 24.
[사회복지] 패러다임,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사람은 봉사만 하는 직업인 줄 안다. 나는 강의를 하면서 사회복지도 자본이 튼튼한 사람이 여유가 있고 잘 베푼다고 말하며 자본을 늘리는 부분에서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의한다. 남을 돕는 직업이라는 명목하에 자신의 희생만을 강요받는 시대는 지났다. 그러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례관리 차트도 플로우차트라도 하지 않는가?인공지능 추론 반도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1. 엔비디아 (NVIDIA) - 압도적 점유율의 거장학습용 GPU의 강자이지만, 추론 시장에서도 여전히 '으뜸의 물길(沅)'을 점유하고 있다.특징: H100, B200 등 고성능 칩은 학습뿐만 아니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실시간 추론에서도 표준으로 통합니다.관점: 현장의 .. 2026. 3. 22.
[사회복지]바이브 코딩 입문을 위한 초석은 글쓰기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사람이다.FALC(쉬운 언어)를 기록에 도입하여, 당사자가 자신의 기록을 읽고 주체적으로 삶을 결정할 수 있게 돕는 '정보의 민주화'를 실천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도 사람을 살리는 '실전 무술'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의 냉철한 이성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세상을 녹이는 태양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 초보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 입문 가이드1. 커서(Cursor): AI와 대화하며 글을 쓰듯 코딩하기가장 강력한 바이브 코딩 도구로, 블로그 글을 쓰듯 자연어로 명령하면 실시간으로 코드를 생성해 줍니다.활용법: 화면 우측의 채팅창(Ctrl+K 또는 L)에 "우리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간단한 설문조사 웹페이지를 만들어줘. FALC 원칙을 지켜서.. 2026. 3. 22.
[인간관계]스포츠워싱과 테니스의 아비투스 돈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지성)일 뿐, 우리 존재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영성적 태도'다. 거대한 상금보다 더 빛나는 것은, 비정한 경쟁 속에서도 잃지 않는 친절과 소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어제 지인들과 식사할때 내 얘기만 했던 내가 부끄러웠다.상대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논하였더라면..카네기의 인간관계술이 떠올랐다.책을 읽으면 뭐하나.. 실천하지 않으면 안되고..반복해서 읽지 않으면 안되는걸.. 자본이 만든 안정과 인권이 만든 가치, 우리는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할까?"어제 대화중 주제중 테니스가 있었는데 내가 알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모두를 알려 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내 위치에서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줄 아는 .. 2026. 3. 21.
갱년기 친절은 사람을 스며들게한다. 갱년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존재의 친절’은 사람을 스며들게 한다. 우리는 흔히 지성(知性)의 힘으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다.하지만 인생의 겨울,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그토록 견고하던 지성은 무력해진다.이어령 교수님이 고백했듯,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영성의 문턱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1. 지성의 끝에서 마주한 무력함 비판적 지성으로 무장했던 이어령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은 논리 때문이 아니었다.고통 속에서도 절대적 신뢰로 회복해 나가는 딸의 '영성'을 보았을 때,육신의 아버지로서 느끼는 처절한 무력감이 그를 인도한 것이다.우리는 하늘나라가 좋다고 말하면서도 먼저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존재들이다.그러나 역경의 순도가 높아질 때 믿음의 순도 또한 .. 2026. 3. 20.
골든플로우(Golden Flow)의 세 가지 차원 🌊 골든플로우(Golden Flow)의 세 가지 차원 사회복지 현장의 맥락, 그리고 경제적 관점을 아우르는 '골든플로우'는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핵심기제다. 1. 인류학적·역사적 기원: 중독을 이긴 ‘보상의 흐름’ 마이클 이스터가 언급한 베트남 전쟁 당시의 '골든플로우 작전'에서 유래한다.내용: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헤로인에 중독되었던 병사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 즉시 귀국(집으로의 귀환)시켜준다'는 강력한 보상을 마주하자 스스로 중독을 끊어낸 사건이다.의미: 인간은 환경이 지옥 같더라도, 강력한 '삶의 목적(집)'이라는 흐름이 생기면 가짜 결핍(약물)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한다.2. 경제적 차원: 끊이지 않는 ‘으뜸의 물길(沅)’ 내가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절세계좌나 과세이연.. 2026. 3. 19.
[가짜결핍]"정답을 찾고 싶니? 행복을 찾고 싶니?" 🧭 가짜 결핍의 늪에서 ‘존재의 평온’을 찾는 법 1. 소유의 집착: 브랜드 부족주의와 물품보관소현대인은 지위 향상과 소속감을 위해 끊임없이 물건을 사들인다. '물품보관 산업'의 성장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가짜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거다.미네르바의 시선: 이것은 주체적인 '아비투스'가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갇힌 '가짜 욕망'이다. 물건으로 채우려는 결핍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과 같다.2. 도파민의 진실: 즐거움이 아닌 ‘갈망’의 화학물질 도파민은 쾌락 그 자체가 아니라 '욕구와 동기'를 만들어내는 물질이다.신경가소성의 함정: 반복적인 중독은 뇌 회로를 변화시켜 '임상의 착각'을 불러일으킨다.해법: 도파민이 이끄는 가짜 갈망을 멈추기 위해서는, 내가 아침마다 마시는 음양탕처.. 2026. 3. 18.
명리학: 삶의 무늬를 읽는 인문학적 기상학 명리학: 삶의 무늬를 읽는 인문학적 기상학 명리학은 단순히 미래를 맞추는 점술이 아니라, 사람이 태어난 순간의 우주 기운(연, 월, 일, 시)을 '음양오행(陰陽五行)'이라는 도구로 분석하여 그 사람의 천성과 흐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인이 교류분석과명리학의 연관성 연구를 하면서 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교류분석은 인간의 성향과 삶의 패턴을 분석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목표에서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학생들 또한 교류분석시 활용하면 매우 흥미로워 한다. 1. ‘나’라는 우주의 아비투스(Habitus)명리학은 태어날 때 주어진 기운의 배치, 즉 '사주팔자'를 분석한다.이는 내가 강조하는 '아비투스'와 닮아 있다. 내가 어떤 성향의 자루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내 안의 에너지가 물(水)처.. 202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