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8 [인간관계]스포츠워싱과 테니스의 아비투스 돈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지성)일 뿐, 우리 존재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영성적 태도'다. 거대한 상금보다 더 빛나는 것은, 비정한 경쟁 속에서도 잃지 않는 친절과 소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어제 지인들과 식사할때 내 얘기만 했던 내가 부끄러웠다.상대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논하였더라면..카네기의 인간관계술이 떠올랐다.책을 읽으면 뭐하나.. 실천하지 않으면 안되고..반복해서 읽지 않으면 안되는걸.. 자본이 만든 안정과 인권이 만든 가치, 우리는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할까?"어제 대화중 주제중 테니스가 있었는데 내가 알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모두를 알려 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내 위치에서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줄 아는 .. 2026. 3. 21. 갱년기 친절은 사람을 스며들게한다. 갱년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존재의 친절’은 사람을 스며들게 한다. 우리는 흔히 지성(知性)의 힘으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다.하지만 인생의 겨울,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그토록 견고하던 지성은 무력해진다.이어령 교수님이 고백했듯,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영성의 문턱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1. 지성의 끝에서 마주한 무력함 비판적 지성으로 무장했던 이어령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은 논리 때문이 아니었다.고통 속에서도 절대적 신뢰로 회복해 나가는 딸의 '영성'을 보았을 때,육신의 아버지로서 느끼는 처절한 무력감이 그를 인도한 것이다.우리는 하늘나라가 좋다고 말하면서도 먼저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존재들이다.그러나 역경의 순도가 높아질 때 믿음의 순도 또한 .. 2026. 3. 20. 골든플로우(Golden Flow)의 세 가지 차원 🌊 골든플로우(Golden Flow)의 세 가지 차원 사회복지 현장의 맥락, 그리고 경제적 관점을 아우르는 '골든플로우'는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핵심기제다. 1. 인류학적·역사적 기원: 중독을 이긴 ‘보상의 흐름’ 마이클 이스터가 언급한 베트남 전쟁 당시의 '골든플로우 작전'에서 유래한다.내용: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헤로인에 중독되었던 병사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 즉시 귀국(집으로의 귀환)시켜준다'는 강력한 보상을 마주하자 스스로 중독을 끊어낸 사건이다.의미: 인간은 환경이 지옥 같더라도, 강력한 '삶의 목적(집)'이라는 흐름이 생기면 가짜 결핍(약물)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한다.2. 경제적 차원: 끊이지 않는 ‘으뜸의 물길(沅)’ 내가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절세계좌나 과세이연.. 2026. 3. 19. 이전 1 ··· 3 4 5 6 7 8 9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