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비투스72 아비투스, 인간의품격은루틴에서시작한다. 아비투스, 인간의품격은 루틴에서 시작한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이 곧 당신이다.”아비투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만드는 것 인간은 스스로를 자유로운 존재라 믿는다.그러나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이 믿음에 의문을 던진다.그는 우리가 자유로운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 행위들이 사실은 ‘아비투스(habitus)’,즉 사회적 환경이 몸과 마음 깊숙이 새겨놓은 습성의 결과라고 말한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아비투스’ 아비투스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우리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언어를 쓰며, 어떤 공간을 편안하다고 느끼는가—이 모든 것이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맥락이 만들어낸 ‘체화된 문화’다.그 속에서 인간은 사회적 조건에 따라 특정.. 2025. 10. 20.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았던 이어령 선생님의눈물한방울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았던 이어령 선생님의눈물한방울나에게 죽지마 하는 사람이 있을까?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았던 이어령 선생님.사멸해가는 운명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하루하루를 글로 살아낸 그의 힘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우리는 흔히 마음과 육체만을 생각하지만, 그는 영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었다.‘마인드로 채워지기 전에 여백을 남기라’던 그의 말처럼,그는 공허 속에 깃든 영혼의 자리를 믿었다.삶의 여백은 텅 빈 공간이 아니라,우리 안의 빛이 스며드는 창이었음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나에게 죽지 마 하는 사람이 있을까?문득 생각한다.나에게 “죽지 마”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한 존재에 너무 깊이 의지하면 터럭 하나까지도 겁이 나는 이유는,그 사람이 내 안에서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 2025. 10. 20. 미래 권력에 맞서는 두 개의 무기: 달리기와 독서 미래 권력에 맞서는 두 개의 무기: 달리기와 독서문득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강요 당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다.1. 몸의 루틴: 달리기와 권력으로부터의 자유"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에 강요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내가 AI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된다. 그 강요에 무력하게 끌려가기보다 "내가 먼저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한강 산책 코스를 뛴다. 건강은 권력이기때문이다. 습관의 힘과 성장의 증명: 힘들 때 걷기도 했지만, 꾸준히 뛰다 보니 빠른 걷기가 수월해지는 경험은 몸이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운동도 할수록 는다"는 진리가 몸으로 체화되는 순간이다. 오늘 초록길에서 홍제천까지 다녀오며 5분뛰기 5분 걷기를 반복했다. 심장에 무리가 줄 정도의 달리기는 못해도 나의 노력은 '.. 2025. 10. 17. [룰루밀러]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책이다. 탄탄한 구조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지만 작가가 왜 이렇게 구성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책을 덮을 때 즈음 이해하게 된다.그래서 장르가 스포인 책이다.작가는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생화학자인 아버지는 7살밖에 안 된 딸에게 "인생은 혼돈이란다. 네 삶을 살아라" 라는 말을 차갑게 하는 아버지였다는 것.아빠의 말처럼 그녀는 혼돈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대학졸업 후 7년간 사귄 곱슬머리 남자친구에게 바다에서 처음만난 사람의이야기를 진실하게 고백하였지만 용서받지 못했다.혼돈 속에서 살게 될 때 그 혼돈을 헤쳐나오는 법을 알기 위해 과학자 조던을 탐구하기 시작하게 된다.어류를 연구하던 '데이비드스타조던'이라는 과학자는 1906년 .. 2025. 10. 17. 납골당봉안당,그리고 디지털추모의시대 ‘아버지가 죽었다.’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평생을 정색하고 살아온 아버지가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진지일색의 삶을 마감한 것이다.로 시작하는 소설이 있다.첫장면부터 경이로움을 금치못한 정지아 작가님의 소설이었다.충격적이었지만 작가는 그래도 성인이 되어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나보다는 좀 더 풍요로운 어린시절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령화 시대 ,, 이제 죽음은 특별하지도 않다. https://www.blogger.com/blog/post/edit/3590320299112749053/1445973172887095324 나는 과거를 중심으로 기록하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가 맞을 것이다.7살에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내 나이 일곱 살에 그 사실을 받아들였을까?학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2025. 10. 17. 내 인생은 내 선택, 칭찬으로 채우는 주머니 언어의 임팩트: '그 눈깔에 흔들리지 마라'1. 나를 흔드는 세상의 언어와 시선"그 눈깔에 흔들리지 마라." 이 짧고 강렬한 한 마디는, 우리를 옥죄는 외부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벗어나라는 강력한 명령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이 나에게 하는 말,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며 살고 있다. "누가 나에 대해 말할 때 눈치 보지 마라."는 외침은, 나보다 날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는 자기 확신에서 비롯된다. 남의 눈에 맞추어 살기 위해 나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할 때라고..2. 몸과 마음의 돌봄, 습관의 힘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정직하다. 몸과 마음이 지치면 아기 시절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돌볼 힘을 잃고 누군가에게 의존하려 한다. .. 2025. 10. 17. [양평군립미술관]맑은 양평, 문화로 세상을 잇다. 물 맑은 양평, 양평은 서울과 문화로 세상을 이어주는 근교다.늘 친정 가는 길목이었지만, 왜 이제야 방문했을까? 현장실습을 하는 지도교수로서 남양주나, 여주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친정을 간다.매년 버킷리스트에 친정은 한달에 한 번 방문하기로 했는데 한달1번 방문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시간은 만드는 것이다' 라 는 '코칭'을 받고 나는 가능한 시간을 만들어 친정을 방문하는 편이다. 문화탐색을 좋아하지만 항상 먼곳만 바라보았던것 같다. 친정 가는 길에 드디어 양평군립미술관이 있음에도 이번에 처음으로찾아보았다. 양평에 무려 800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살고 있다는데, 이곳이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안고 입장했다. 남편은 밖에서 쉬겠다하여 나는 혼자 미술관 투어를 시작했다. 작품에 몰입하니 도슨트가 다가온다.. 2025. 10. 17. 상생페이백을 신청해보세요 상생페이백은2024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2025년 9-11월까지 늘어난 월별 카드소빅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어소비진작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2024년 신용,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인 국민 및 외국인* 2006년12.31일 이전출생자 2025년9-11월별 소비증가분의 교기준이 되는 2024년 월평균 소비실적도 동일한 사용처 기준을 적용 **신청기간 : 2025년9월15(월)9:00~11.30(일) 24:00 -한번만 신청해도 3개월(9-11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 지급-11.30(일)까지 신청시9-10월 페이백 소급지급 --> 신청지원처: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본인인증만 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고...디지털 .. 2025. 10. 15. 과격한 여성인권옹호자가 왜 왕정제 폐지를 반대했을까? 과격한 여성인권옹호자가 왜 왕정제 폐지를 반대했을까?1. 과격한 여성 인권 옹호자들이 왕정 폐지를 반대한 역설프랑스 혁명 초기, 올랭프 드 구주와 같은 과격한 여성 인권 옹호자들이 왕정제 폐지에 대해 망설이거나 심지어 반대했던 것은 단순한 충성심 때문이 아니었다. 이는 여성에게 '주체적인 권력'이 허용되는 사회 구조에 대한 현실적인 계산이었다.여성 통치자의 가능성: 왕정제에서는 비록 형식적일지라도 왕비나 섭정, 여왕(미래의 가능성)을 통해 여성이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균열'이 존재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듯이, 왕실 혈통이라는 특권은 여성에게 정치적 발언권을 부여하는 유일한 통로였다.혁명 후의 퇴보: 그러나 혁명을 통해 들어선 공화정 체제는 '자유, 평등, 박애'를 .. 2025. 10. 15.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