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비투스73 취향이 고급진 사람이 되는 법 취향이 고급진 사람이 되는 법비트겐 슈타인의 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것을 선호해서 손에 넣고자주 먹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것을 집중해서 응시하고 또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는지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 결국 그 자신을 표현한다 오늘의 필사 취향이 고급진 사람이 있다과소비를 하거나 비싼 취미를 가졌다는 게 아니다시각과 태도가 고급진 사람들은부정적인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기 않는다가장 나쁜 언어 습관은가능성을 삭제한 말을 하는 것이다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수준 높은 것들이 보인다늘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하라내 삶을 아름답게 해 줄 것들에게더 자주 마음을 허락하며 살자 2025.12.13 언어수준이 높아지면 자제력이 생긴다모르면 분노하게.. 2025. 12. 13. 양귀자의 모순(1998년 소설)을 읽고 밑줄 그은 문장들 양귀자의 모순(1998년 소설)을 읽고 밑줄 그은 문장들삶이란 무엇인가?행복과 불행은 어디에서 결정되는가?내 삶에도 크고 작은 모순들이 가득한데, 나는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을까?나에게 행복과 불행이란, 혹은 성공과 실패란 어떤 의미인가? p15내가 요즘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 하는 것은 내 인생에 양감(손으로 만질 수 있는 느낌) 이 없다는 것이다.내 삶의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주인공 '안진진'의 결혼의 선택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솔직해 질 수 있느냐? 였다사랑하는 상대는 너무 소중하고 잃을까 무서워 솔직한 나를 드러내기 어려우며겉으로 난폭하고 위험한 인물처럼 보이는 이의 내면은 사실 여리고 나약하기도 한다.(소설 속 진진의 아버지-.. 2025. 11. 29. [성평등]노벨경제학상커리어그리고가정 2023년 노벨경제학상은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 그는 노동시장의 젠더 불평등을 수십 년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여성의 소득과 노동시장 참여율 변화에 대한 원인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우디아 골딘의 연구는 단순히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넘어, 왜 여전히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존재하는지를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분석합니다. 그의 연구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골딘은 산업화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이 역 'U자형' 곡선을 그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산업화 초기에는 농업 노동을 하던 여성이 공장 노동자로 유입되며 참여율이 상승했지만,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하락했다가 20세기 중반 이후 서비스업의.. 2025. 11. 28. 엄마는 오늘, 너를 위해 절에 간다 엄마는 오늘, 너를 위해 절에 간다 오늘 나는 너를 위해 절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만,막상 준비를 하려 하니 마음 한구석이 자꾸만 흔들렸다.세월이 흐를수록 혼자 어디를 간다는 것이 예전처럼 가볍지 않다.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버리는 나이가 되었으니까.그래서일까.홍대선원에 함께 가주겠다고 먼저 손을 내민 지인의 말이오늘 따라 유난히 따뜻하게 들렸다.“같이 가요. 혼자 가면 마음이 더 무거워지잖아요.”작은 말 한마디였지만, 그 한마디가 내 마음을 지탱해주는 기둥이 되었다.우리는 지하철역에서 만나 조용히 홍대 골목길을 걸었다.젊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활기 속을 지나면서도우리는 서로의 속도를 맞추며 천천히 걸었다.나이가 들수록 ‘같은 속도로 걸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얼마나 큰 위안인지오늘 다시 알게 되었다.. 2025. 11. 13. 인간은 누구나 '좋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인간은 누구나 '좋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이성을 믿는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믿는 일이다. —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마음'과 '행복의가설' 우리는 스스로를 이성적인 존재라고 믿는다.논리로 판단하고, 근거로 선택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하이트는 말한다. 그건 착각이다.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직관’이다.생각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이 먼저 결정된다.이성은 그저 뒤따라오며, 이미 내린 결정을 합리화한다.마치 거대한 코끼리를 따라가며 “내가 저 길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작은 기수처럼.1. 코끼리와 기수조너선 하이트는 '행복의가설 '에서 인간의 마음을 ‘코끼리와 기수’에 비유한다.코끼리는 직관이고, 기수는 이성이다.우리는 늘 기수가 코끼리를 조종한다고 믿지만,실제로는 코끼리가 먼저 .. 2025. 11. 12. 🌿 자연으로 돌아가면 여성은 더 자유로워질까 그녀를 지키다 .여성으로서의 비올라의 삶1. 억압의 기억에서 피어난 자유의 의지역사를 돌아보면, 여성의 삶은 늘 ‘돌아갈 수 없는 집’의 이야기였다.가부장제의 질서 안에서 딸로, 아내로, 어머니로 살아야 했던 수많은 여성들은‘나’라는 존재를 내세울 자유조차 허락받지 못했다.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여성은 ‘누군가의 역할’로만 존재해야 했다.하지만 그 안에서도 여성들은 멈추지 않았다.자신이 억눌려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순간부터,그들은 이미 자유를 향해 걷기 시작한 것이다.그 길은 눈물과 상처로 얼룩졌지만,그 위에 예술과 사랑, 그리고 생명에 대한 깊은 의지가 피어났다. 2. 피에타, 고통 속의 예술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à) 조각은‘슬픔의 형상’이자 ‘자유의 상징’이다.성모 마리아가.. 2025. 11. 11.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